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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여의도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서울달'인데요, 이 거대한 달 모양의 가스기구가 여의도 상공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합니다.
8월 23일 정식 운영이 시작되는 '서울달'에 대해, 예약 방법부터 이용 요금, 주의사항까지 모든 정보를 소개합니다.
1. 서울달(SEOULDAL)이란?
'서울달'은 여의도 공원에서 상공 130m까지 올라가는 계류식 가스기구입니다.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으로 비행하며, 서울의 스카이라인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조금 더 낮은 고도로 비행할 수도 있지만, 서울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서울달 이용 정보 및 요금
- 정식 운영 시작일: 2024년 8월 23일
- 운영 시간: 12:00~22:00 (월요일은 정기 휴무)
- 비행 시간: 1회 약 15분 소요
- 장소: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여의도공원)
- 입장료:
- 대인(만 19세~64세): 25,000원
- 소인(36개월~만 18세), 경로(만 65세 이상): 20,000원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30% 할인
- 단체(20인 이상),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10% 할인
한 번에 최대 3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비행이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서울달 예약 방법
현재 '서울달'은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하고, 현장 예매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정식 운영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서울달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 현장 결제: 여의도공원 현장 키오스크에서 대기 등록 후 순서에 따라 결제 및 탑승
- 사전 예약: 정식 개장 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자치구별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탑승 기회 제공
사전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달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서울달 접근 방법 및 주차 정보
- 지하철: 5호선, 9호선 여의도역 3번 출구 (도보 13분),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도보 7분)
- 버스: 여의도환승센터 하차 후 도보 3분 거리
- 주차장: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변 공영 및 민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5. 서울달 이용 시 주의사항
- 신분증 지참 필수: 탑승 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합니다.
- 기상 상황에 따른 운행 취소 가능성: 강풍, 폭우 등 날씨에 따라 비행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이용 제한: 휠체어, 유모차는 탑승 전 대기 공간에 보관해야 하며, 만 13세 이하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합니다. 110cm 이하 어린이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6. 마무리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서울달'은 도심 속에서 서울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8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니, 미리 사전 예약을 통해 '서울달'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올 여름, 서울달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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