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엠폭스 증상 감염 경로 백신 치사율 알아보자! : MPOX 전염 확산

by reviewai 2024. 8. 25.
반응형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엠폭스(MPOX)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질환입니다. 2022년부터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이례적인 감염 사례가 보고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엠폭스의 증상, 감염 경로, 백신, 그리고 치사율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엠폭스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WHO나 질병관리청의 최신 업데이트를 참고하세요.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정보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1. 엠폭스란 무엇인가요?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창과 유사하지만 증상이 더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58년 처음 실험실에서 사육된 원숭이에서 발견된 이후,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사람에게 감염된 첫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의 열대우림 지역에서 발생하던 풍토병이었지만, 2022년 5월 이후 여러 비풍토병 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 엠폭스 증상

엠폭스의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요통, 두통 등입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며, 보통 1~3일 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구진, 수포, 농포, 가피로 진행되며,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질병관리청

 
 
경우에 따라서는 발진 전 전구기(발열 등)가 없거나 발진 후에 나타나기도 하며, 항문궤양, 구강 점막 궤양, 항문직장 통증, 안구 통증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3. 엠폭스 감염 경로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또는 감염된 환경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특히 쥐, 다람쥐, 프레리도그 같은 설치류와 원숭이)과의 직접 접촉, 오염된 물질(의류, 침구, 수건 등)과의 접촉,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비말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또한,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될 수 있습니다.
 
비말 전파도 가능하지만, 호흡기 감염병(코로나19 등)과 비교했을 때 전파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일부 엠폭스 환자는 무증상 감염 사례도 있지만,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4. 엠폭스 검사와 치료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질병관리청

 
엠폭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심 환자의 구인두도말,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혈액 등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유전자검출검사가 필요합니다.
 
엠폭스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기 때문에 잠복기에 감염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엠폭스에 감염된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고 2-4주 후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만, 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드물게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증의 경우,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와 같은 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치료와 관련해서는 담당 주치의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5. 엠폭스 예방 백신과 예방 수칙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질병관리청

 
엠폭스 예방을 위해 미FDA와 유럽EMA에서 허가된 3세대 두창 백신이 도입되었습니다.
 
노출 전 접종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 가능성이 높은 실험실 요원, 의료진, 역학조사관 등이 대상이며, 노출 후 접종은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 확인된 후 14일 이내인 경우 가능합니다.
 
일반 대중에게는 예방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피합니다.
  2.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식기, 컵, 침구, 수건, 의복 등)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3.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사용합니다.

 

 


6. 엠폭스 치사율

엠폭스(MPOX)는 일반적으로 경미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엠폭스의 치사율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이 질병의 위험성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1 엠폭스 치사율: 최신 데이터

세계보건기구(WHO)의 2022년 5월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엠폭스의 최근 치명률은 3.6%에서 10.6%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이 치명률은 엠폭스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들 중 약 3.6%에서 10.6%가 치명적인 결과를 경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감염자가 약 100명일 경우, 최대 10명까지도 사망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특히 아프리카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 Afric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아프리카 4개국에서 보고된 엠폭스의 치명률은 약 4.4%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WHO의 전 세계 치명률 평균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상당한 위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6.2 엠폭스의 위험 요소: 고위험군의 경우

대부분의 엠폭스 감염자는 2~4주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고위험군에서는 드물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에는 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자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인구 집단에서는 엠폭스 감염이 출혈, 패혈증, 뇌염, 또는 피부 병변의 융합과 같은 중증 상태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차 세균 감염, 심각한 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나 뇌(뇌염) 또는 눈에 감염이 일어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7. 결론

엠폭스는 현재까지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특정 고위험군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경로를 이해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엠폭스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엠폭스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WHO나 질병관리청의 최신 업데이트를 참고하세요.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정보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