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헬스장가면 역도화를 신고 프리웨이트를 하고 계신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신으니 나도 한번 신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대충 사면 돈 낭비 그리고 운동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역도화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최소 정보는 알고 구매하시기를 바라며, 그런 의미에서 어렵지 않게 직관적으로 특징들을 알 수 있게 정리하였습니다.
역도화를 헬스화로 고려 중이신 분들이라면, 헬스화에 대해 좀 더 알아보시는 것도 선택지를 넓히고 본인에게 좀 더 맞는 신발을 고를 수 있는 방법 일 것입니다.
1. 대표 역도화 브랜드 그리고 모델
역도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별 모델을 살펴보면 나이키의 로말레오 시리즈, 아디다스와 아디파워 시리즈 그리고 리복의 레거시리프트 시리즈가 있습니다.
아디다스의 아디파워는 발볼이 매우 좁아, 발볼이 보통 넓은 동양인들에게는 잘 맞지 않습니다.
리복의 레거시리프트는 보통의 역도화들 보다 높은 오프셋을 보이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만약 본인이 발목 유연성 등이 많이 떨어진다면, 괜찮은 선택지 일 수 있습니다.
2. 중저가 가격의 역도화
위 대표 역도화들 보다는 약간씩 가격에 메리트들이 있는 역도화 입니다.
(가격의 경우 구입방법에 따라 상이하이므로 가격은 미 표기하였습니다.)
아디다스의 레이스텅(Leistung)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프셋이 2.5cm로 아주 어마무시한 높이를 자랑합니다.
웨이루이의 워리어도 가성비 측면에서는 좋은 선택지 일 수 있으나, 해외직구로 구매를 해야 한다는 점이 큰 단점이 이겠습니다. 즉, 직접 신어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3. 국산 브랜드의 역도화
국산 역도화인 콜카는 역시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게 아주 큰 특징으로 동양인의 발에 잘 맞습니다.
아폴로는 메쉬소재가 결합되어 통기성이 좋으며, 소프트한 느낌을연출한 역도화이며, 반면 포이보스는 고급 소가죽을 통으로 사용하여 발 전체를 감싸주어 균형을 아주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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